[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 ‘삼천포종합시장 5일장’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고자 임시휴장에 들어간다.
매월 끝자리 4일과 9일에 열리는 삼천포종합시장 5일장은 11월 14일부터 임시 휴장하며, 휴장 기간 내 상설점포는 정상 운영된다.
사천시와 사천시전통시장연합회는 유동 인구가 많은 5일장의 경우 불특정 다수인과 접촉이 불가피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에서는 마스크 의무화 착용 등을 적극 알리고, 5일장에 맞춰 노점상 등에 대한 단속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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