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농업기술센터는 거창사과융복합지구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농업인 체험농장운영에 관한 워크숍을 오는 12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4회 실시한다.
워크숍은 40세 이하의 거창 청년들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귀농과 창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융복합산업의 선도농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9일 개최된 1차 워크숍은 완주군 드림뜰 힐링팜에서 송미나 대표의 농장을 이용한 원예, 동물, 숲 치료 등 치유농장운영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치유농장은 농업활동이 이루어지는 농촌의 모든 자원을 바탕으로 정서, 심리, 인지, 사회 등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제공하는 영역이다.
2차 워크숍은 오는 26일, 서울코엑스 푸드위크 견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식품가공과 푸드체험 창업에 대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워크숍 관련 자세한 문의는 행복농촌과 농촌융복합담당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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