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일소 피해 농가 방문 대책 논의
거창군의회, 일소 피해 농가 방문 대책 논의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8.0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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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거창군의회
사진제공=거창군의회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은 지난 3일 폭염피해농가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해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로하는 등 아픔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거창군의회는 비회기중에도 불구하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사과 일소 피해로 상당한 피해가 예상되는 북상면, 주상면 일대 주요 농가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섰다.

이 의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는 앞으로 더 가속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이제 이러한 재해에 대해 사후약방문식 단계를 넘어 예방을 통해 피해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함께한 집행부에 대해 “예비비 지원 등을 통해 농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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