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농어촌 버스의 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광역버스 정보시스템(BIS)’을 올해 연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남해군은 이를 통해 더욱더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 밀착형 교통행정 서비를 펼칠 계획이다.
남해군은 ‘광역버스 정보시스템(BIS)’ 구축을 위해 사업비 2억 5800만 원들 투입했다.
버스 도착 시간을 알려주는 ‘버스도착알리미’ 시스템이 관내 16개 정류장에 설치돼, 이용객들은 버스 도착 예정시간과 노선 정보 등을 실시간을 안내받을 수 있게 됐다.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2021년 초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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