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진주시,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12.0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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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박영철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조치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7일 이통장 제주연수 관련 등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이통장 제주연수 관련 3명,  타지역 확진자의 동선노출자 1명 등 총 4명이 발생, 진주지역 코로나 19 확진자는 모두 99명으로 늘어났다.

진주97번 확진자 A씨는 지난 4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달 2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후 같은 날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후 A씨는 6일 오전 배우자 차량으로 이동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격리해제전 검사를 받았으나 7일 오전8시께 확진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자가격리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배우자인 진주 96번 B씨는 자가격리 대상자는 아니었으며 6일 오후9시께 A씨의 해제전 검사결과가 양성으로 의심돼 재검을 진행하던 중 스스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7일 오전8시께 확진판정을 받았다.

진주98번 확진자 C씨는 진주40번 배우자로 지난 11월 24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후 11월25일 음성판정을 받고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후 C씨는 6일 오전 보건소 차량으로 이동해 격리해제전 검사를 실시하고 7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99번 확진자 D씨는 대구달성 721, 722번 확진자의 동선노출자로 지난5일 타지역 보건소에서 검사안내 문자를 받고 6일 자차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로 자가격리중 7일 오전8시께 확진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통장 제주연수와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69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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