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 차황면의 황매산황금들영농조합법인(대표 이상일)이 지난7일‘제10회 경남도 친환경 생태농업대상’ 단체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황매산황금들영농조합은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생태농업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영농조합은 경남도지사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상사업비 4000만원이 교부,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사업비로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간 우리 산청지역 친환경농업 생산자들이 소비자와의 소통은 물론 자연과 공존하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태농업 확대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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