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2020년 하반기 지역현안 및 시책사업 4개 사업에 18억 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교부결정된 지역현안사업은 △진교면 백련리∼금남면 덕천리 군도 12호선 도로 재포장사업 3억원 △진교면 남양∼술상 도로 확포장 3억원 △하동읍 비파도로 확포장 2억 5000만원이다.
이번에 교부결정된 3개 사업은 모두 도로 확포장 사업으로, 도로 노후로 인한 교통안전 위험을 개선해 군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극복에 직접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2년 하동세계차 엑스포 국제행사승인 이후 국가적 행사 관련 시책 수요로 확보하게 된 세계차 스마트 엑스포 기반구축사업(10억원)은 디지털 뉴딜과 관광을 연계할 사업으로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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