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로나19 확진자 9명 추가 발생...
진주시, 로나19 확진자 9명 추가 발생...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12.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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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박영철 기자] 정준석 진주부시장은 8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지난 7일과 8일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 중 이·통장 관련 추가 확진자는 5명이다.

진주 100번, 101번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며, 106번 확진자는 99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이고 107번 확진자는 10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102번~105번, 108번 확진자는 이·통장 관련 추가 확진자다.

 A씨는 김해100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아들)로 지난 6일 모친(김해100번)의 확진 후 진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하던 중 7일 오후 7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의 이동동선은 지난 4일 김해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진주에 온 이후 누나 집과 자택에만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접촉자는 비동거 가족 4명으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며 시외버스 기사 및 동승자는 모두 파악돼 기사 1명은 검사 중이고 동승자 7명은 카드 내역조회 진행 중이다.

B씨는 광주749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친구)로 지난 5일 광주749번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7일 진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8일 오전 1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B씨는 지난 3일 이후 식당, 편의점 등 7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는 모친 1명으로 검사 결과 8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된 진주 107번 확진자다.

101번 확진자 B씨와 모친인 107번 확진자의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C씨는 진주 99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7일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하던 중 8일 오전 11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현재 협의 중이다.

진주 103번 확진자는 진주 56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지난 11월 25일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 7일 격리해제 전 검사를 받고 8일 오전 2시경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접촉자는 아들 1명이며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진주 102, 104, 105번 확진자는 진주 47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11월 25일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7일 격리해제 전 검사를 받고 8일 오전 2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진주 108번 확진자는 진주 84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11월 27일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7일 격리해제 전 검사를 받고 8일 오전 11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102, 104, 105, 108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이었으므로 접촉자는 없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현재까지 이통장 연수 관련 확진자는 모두 74명이며, 지난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자가격리자 중 1119명이 격리해제 됐으며 추후 해제일정에 따라 지속적으로 격리해제 될 예정이다.

진주 96번 확진자의 진주시 접촉자는 가족 5명으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며, 타 지역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8명은 이관했다.

진주 99번 확진자는 식당, 동네의원 등 9개소를 방문했고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현재 30명으로 파악 중이며, 검사 결과 1명은 양성(진주106번)이고 9명은 음성이며, 20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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