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아동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담, 신등 국공립어린이집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018년 경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에 선정, 도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2022년까지 총 30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도담, 신등 어린이집 리모델링 사업은 내년 1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전문가와 어린이집 운영자의 충분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며, 무엇보다 보육환경의 안정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방침이다.
또 공사기간에도 지속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정성 점검을 거쳐 어린이집 인근 임시보육 시설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