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이성재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 고문이‘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고문은 1998년부터 지금까지도 명절 음식 나누기, 김장김치 전달, 목욕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또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연말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공적이 있는 자원봉사자와 기부자를 발굴, 감사를 표현하는 자리다.
산청군에서는 다른 자원봉사 활동가들도 각종 표창을 수상했다.
경남도 자원봉사 유공 개인부문에서 정영숙 산청읍자원봉사회 총무, 민미식 단성면자원봉사회원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산청읍자원봉사회(회장 한정숙)는 단체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정광자 신등면자원봉사회원은 경남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황명희 시천면자원봉사회장은 경남자원봉사협의회장 표창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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