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합동설계단을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61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순응 건설교통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하고 군청, 사업소, 읍·면 시설직 공무원 등 13명으로 3개 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내년 1월 24일까지 현지조사측량을 실시하고, 이후 2월 19일까지 대상 소규모사업의 실시설계를 완료할 방침이다.
설계 대상사업은 소규모 주민편익시설사업과 배수로 정비, 농로포장 사업 등 385건으로, 총사업비는 103억 7,500만 원이다.
이번 소규모 건설사업 합동설계단은 2021년 지방재정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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