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4일 다문화가족 부부 20쌍을 대상으로 부부관계향상을 위한 부부교육 부부 愛 만들기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매우 중요한 시기로 해마다 지속되던 다문화가족 부부캠프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계획했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부부간의 소통의 어려움과 문화적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상호이해의 시간을 위해 부부관계향상이 되는 강의 시청과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부부갈등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합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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