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출산장려금 대폭 확대 추진
진주시, 출산장려금 대폭 확대 추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12.2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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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지속되는 저출생 현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19년 진주시의 출생아수는 1972명으로 전년대비 189명 감소했으며 매년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앞으로도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출생률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올해 진주시 맞춤형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했다.

이번 연구결과 도출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진주시 실정에 맞는 시책들을 2021년에 적극 반영하여 종합적으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할 예정이다.

시는 출산축하금을 2021년부터 둘째아는 기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셋째아 이상은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대폭 인상하여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첫째 출산가정에 대해서도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진주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은 진주시청 홈페이지의 시정소식⇒참미디어⇒홍보자료에서 “생애주기별”을 검색하면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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