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독일마을 조성사업 협약 체결
남해군, 독일마을 조성사업 협약 체결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12.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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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 ‘독일마을’ 재도약을 위한 민간 투자사업이 본격화된다.

 남해군은 지난 29일 프라임벙커(주)와 ‘클라인 도이치랜드 조성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클라인 도이치랜드 조성사업’은 총 792억 5000만원이 투입될 민간투자 사업으로, 독일 마을 일원 5만4320㎡ 터에 모노레일·주차장·근린생활시설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주요 골자로 한다.

 남해군은 ‘클라인 도이치랜드 조성사업’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독일마을을 한층더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독일마을 일원에는 모노레일과 주차장이 설치되며, 카페와 부설 주차장 등을 갖춘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숲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휴식 시설과 함께 숙박시설인 트리하우스와 클램핑장 등도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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