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회전교차로로 교통사고 예방 추진
합천군, 회전교차로로 교통사고 예방 추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1.0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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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교차로에 대하여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여 군민 및 방문객에게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7일 밝혔다.

평면교차로의 일종인 회전교차로는 중앙에 원형교통섬을 두고 있다.

원형교통섬을 우회하는 차량에 통행우선권이 있어, 일반적으로 회전교차로는 평면교차로에 비해 교통 사고율이 낮다.

한편, 합천 관내 회전교차로는 20개소가 있으며 국도 및 지방도 상 설치되어 있는 회전교차로는 9개소로 효율성이 높아 국토교통부 및 경상남도에서 설치 개소수를 점차 늘이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삼가면 두모리 ‘두모 회전교차로’, 삼가면 일부리 ‘삼가고등학교 앞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4억8천만원(국비2억8천만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고 있으며, 용주면 고품리 ‘연촌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3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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