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최근 들어 영하 10도 내외의 한파가 열흘 넘게 지속됨에 따라 관내 홀몸 어르신 겨울나기 등 생활주변 전반에 대하여 이달 7일부터 일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홀몸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로 난방과 화재 예방 뿐만 아니라 수도 계량기 동파, 상수도 관로 결빙, 응달지역 노면 결빙, 공중화장실 등 생활주변 시설 전반에 대하여 실시하게 되며, 군 관계 부서와 읍·면이 합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앞서 군은 지난 11월에 2020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10개 분야별로 세부대책을 마련하여 시행중이다.
이번 점검은 강추위가 지속됨으로써 현장에서 종합대책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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