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8개 상황반과 읍면 생활민원 상황반으로 구성된다.
설 연휴 종합대책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각종 재난·사건 사고 예방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물가안정 △주민 불편해소 △어려운 이웃 비대면 위문·격려 △엄정한 공직근무기강 확립 등 11개 세부 중점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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