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기증유물전 개최
진주시, 기증유물전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2.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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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8일부터 19일까지 진주시청 2층 갤러리 진심1949에서 『진주역사관 건립을 위한 기증유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유물전은 ‘시민의 손으로, 진주의 역사를’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기증된 시조시인 최재호, 작곡가 최인찬, 작곡가 박인회, 시인 조향, 작곡가 이상근 등 문화예술인의 유물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지난해 8월 국가등록문화재 제791호로 지정된 작곡가 이상근의 ‘보병과 더불어’의 악보를 특별 전시한다.

진주역사관 건립은 천년고도(古都)의 역사와 예술의 도시에 부응하기 위한 시민의 소망으로 2019년 5월 진주역사관건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고, 위원회에서는 역사관 건립과 기증유물을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부터 역사관 건립을 위한 기증유물 확보를 중점 추진하고 기증 유물에 대한 기획전시 및 정기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물 기증과 기증유물전에 대한 문의는 문화예술과 문화재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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