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이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21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6000만원을 확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귀농귀촌 지원사업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인 농촌체험교육 △귀농귀촌 멘토링 지원사업 등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에게 최장 6개월 간 주거와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 운영자에게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과 인센티브 등을 제공한다.
산청군은 현재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마을·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각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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