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오는 26일부터 진주지역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진주지역 첫 접종자는 진주중앙요양병원에 근무하는 병원장 송현석 씨(의사, 남, 43세)이다.
첫 접종을 시작으로 요양병원 10개, 요양시설 22개의 65세 이하 접종대상자 95%에 해당하는 2550명에 대하여 1단계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코로나19 접종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로 보건소에는 25일에 700명분이 공급되어 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방문접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요양병원은 오는 25일과 27일로 나누어 2400명분이 공급되어 종사자 및 입원환자 접종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접종은 65세 이하 접종대상자에 대하여 사전에 동의여부를 조사하여 99%의 높은 접종률 동의를 보인 요양시설 대상자 684명은 보건소 접종팀과 계약된 병의원에서 방문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요양병원 대상자 90%에 해당하는 1866명은 자체접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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