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남해군의 고령인구는 2021년 1월말 기준 전체인구 대비 38%(인구 42,855명 중 만65세 이상 16,301명)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관내 등록 차량 20,457대 중 22.6%인 4,626대가 만65세 이상 어르신 명의로 등록되어 있다.
이에 남해군은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자진반납 독려와 더불어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남해경찰서와 연계하여 고령자 대상 교통안전 교육을 작년 11개 노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바 있다.
올해는 20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남해경찰서와 연계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