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이 ‘고교생 방과후 야간 교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사업은 군내 고등학생들이 야간 자율학습을 마친 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에 남해군은 지난 8일 군수실에서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관내 고등학교 및 택시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교생 방과 후 야간교통지원 사업’은 고교생들이 야간 자율 학습 후 귀가 시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1인당 100원으로 거주지까지 운행하는 방과후 교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는 3월 15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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