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명품 마늘 방제로부터 시작
남해군, 명품 마늘 방제로부터 시작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3.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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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농업기술센터(마늘팀)는 품질 좋은 남해마늘 생산을 위해 적기 병해충 방제방법을 안내하는 등 관련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마늘은 땅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피해상황을 즉시 발견하기 어렵다.

 3월부터 본격적인 생육에 들어감에 따라 피해 줄기와 정상 생육 줄기 구분이 잘 드러나기 때문에 포장을 자주 둘러보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다른 마늘보다 키가 작거나 새 잎이 노랗게 올라온다면 병이나 충해가 발생했을 확률이 크다.

이럴 때는 피해마늘을 솎아내서 다른 마늘에 전염되지 않도록 태우거나 땅속 깊이 묻어주어야 한다.

 4월 중순이 되면 무름병, 춘부병(잎집썩음병)을, 5월에는 잎마름병과 녹병에 유의해야 하므로 시기가 되면 사전 예방적 방제가 필요하다

기타 마늘재배와 관련한 궁금하신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마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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