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조규호 부군수 재해취약시설 현장 점검 나서
함안군, 조규호 부군수 재해취약시설 현장 점검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3.1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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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안군
사진=함안군

[함안=박영철 기자] 조규호 함안부군수는 지난 17일, 관내 방재시설 및 재해취약지역 사업대상지를 현장 방문해 사업추진현황과 재해위험요인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조 부군수는 먼저 상습 침수지역인 가야 산서 이곡지구 사업대상지 현장을 점검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관계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또한, 남강과 낙동강 합류지점인 합강정을 방문하여 봄철 수위상태를 확인하고 인근 대산 장포배수장 배수펌프의 부식여부 등 기계류의 전반적인 상태와 배수문 정상작동여부 등을 추가로 점검했다.

이어 창녕함안보를 방문하여 수자원공사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과 보개방 및 모니터링 현황, 녹조 대응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순시선을 이용, 수위현황과 수질상태를 살펴본 후 녹조우심지역 모니터링과 일일순찰 녹조저감 대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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