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제25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남해군 관내 업체 3곳이 수출탑을 수상해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특히, 남해의 주력 농산물이라 할 수 있는 ‘깐마늘’ 제품으로 이룬 성과여서, 향후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
경상남도 주관으로 매년 초 개최돼 왔던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개최됐다.
이에 남해군은 19일 군수실에서 농산물 수출탑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수출탑을 시상하게 된 업체는 깐마늘 제조법인 총 3곳이다.
남해군 농협조합공동법인과 햇볕에 영농법인이 100만불탑을, 남일영농법인이 50만불탑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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