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치매안심센터와 경남도립사천노인전문병원이 치매고위험군, 인지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치매예방 뇌 건강증진, 치매 증상 악화방지를 위한 ‘오렌지 기억보따리’를 실시한다.
인지강화프로그램인 ‘오렌지 기억보따리’는 경증치매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총 640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특히, ‘오렌지 기억보따리’는 컬러링북과 색칠도구, 퍼즐, 보드게임, 식물 키우기, 영양제 및 고단백 영양죽 등 어르신의 정서적·신체적 건강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열심히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통한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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