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우리 동네 이야기 발굴단 - 산청 우동이’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민병관)는 청소년참여위원회가 2021년 제1차 연합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참여활동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합간담회에서는 ‘산청 우동이’를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산청 우동이는 산청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후원을 받아 산청박물관, 청소년상담자원봉사단과 연계해 지역문화유산 활동지를 발간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참여위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활동지가 발간되면 이를 지역문화유산 보충 교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회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산청우동이 추진팀 15명만 오프라인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그 외 30여명의 위원들은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회의를 진행했다.
한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오는 9월께 산청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지역자원과 연계해 온라인 청소년축제 개최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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