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24일 휴천면 운서마을에서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둥지센터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춘수 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 운서마을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식을 가진 운서마을 둥지센터는 2014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까지 사업비 9억 3,000만원을 투입해 건물면적 210㎡(약63평), 주차장 조성, 태양광 발전시설(10kw) 등을 갖췄다.
또한, 마을진입로 정비, 소광장 설치, 방범CCTV 및 가로등 설치 등 그동안 주민이 불편했던 시설을 정비해 안전하고 살기좋은 운서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운서마을 둥지센터에서는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치매예방교육, 건강교실, 노래교실 ,복지프로그램을 운영 등 지리산 둘레길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방문객 쉼터도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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