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 호우경보에 발빠른 대응
산청소방서, 호우경보에 발빠른 대응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8.2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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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소방서
사진=산청소방서

[산청군=박영철 기자] 산청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26일 05시 55분 발효된 호우경보의 영향으로 최고 270mm 이상 강우량을 보였다.

이에 산청소방서는 군 전역에서 발생한 다양한 재난·재해 상황에 맞추어 신속한 대응활동을 펼쳤다.

산청소방서는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직원 비상소집을 발령해 비상근무에 도립해 인명구조 3건(5명), 침수지역 배수작업 6건(24톤), 위험요인 제거 등의 안전조치 8건을 처리했다.

사진=산청소방서
사진=산청소방서

그 중 지리산 하산 중 계곡물이 불어 고립된 요구조자 2명을 구조하고, 침수위험이 높은 주택 2채에 거주하는 주민 3명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 시키는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신안면 문대리 등 6개 침수지역에 출동해 24톤의 침수량을 배수하여 주택 및 양계장 등의 시설을 보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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