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박영철 기자] 경남 산청군의 2017년 합계출산율이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출생 통계’ 자료에 따르면 산청군의 합계 출산율은 1.614명으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합계 출산율 1.052는 물론 경남의 합계 출산율 1.227 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산청군은 출산장려금으로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이상은 1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셋째 이상은 건강보험료를 매월 3만원씩 5년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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