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16일 군민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원시에 소재한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과 상호협력관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창원시 창원중앙역 인근에 있으며, 30개 진료과와 24개 센터 등 환자중심의 의료시스템을 갖춘 경남 최대의 종합병원이다.
양 기관의 협약 체결로 거창군에 주소를 둔 거창군민은 최첨단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누릴 기회가 마련됐다.
군민들이 받을 수 있는 의료비 할인 혜택으로는 외래/입원 진료 시 비급여 10% 할인, 시립마산요양병원 입원 시 비급여 간병료 10% 할인 등의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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