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첫 가야금 발표회 개최
산청군, 첫 가야금 발표회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8.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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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군=박영철 기자] 경남 산청군은 오는 31일 제1회 기산국악당 가야금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국악계의 큰 스승 기산 박헌봉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기산국악당 내 기산관 앞마당(산청군 단성면 상동길 69)에서 열린다.

발표회는 그동안 기산국악당에서 진행된 가야금 문화강좌의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가야금 산조를 비롯해 아리랑, 산도깨비 등의 민요 등 10여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기산국악당 문화강좌에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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