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 벌용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7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픽토그램을 제작하고 관내 중·고교학생 12명과 함께 상습투기구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4명씩 3개팀으로 편성해 진행했다.
특히, 픽토그램 페인팅과 함께 일대 환경정비와 투기근절 캠페인도 병행했다.
한편, 픽토그램은 기존의 단속과 경고의 문가가 적힌 현수막 대신 상습투기지역 바닥에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는 그림과 글귀를 그려 넣어 사람들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변화하게 하는 전달방식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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