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29일 함양읍 운림리와 백연리를 연결하는 돌북교(3교) 재가설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는 함양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군에 따르면 돌북교는 준공된 지 36년이 경과한 노후 교량으로 위천 홍수피해 예방 등 치수 안정성 확보와 재해위험 요인을 제거를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재가설하기로 했다.
군은 전체 사업비 78억9,000만원이 투입하여 길이 67m, 폭 16.5m로 돌북교 재가설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돌북교 준공되면 함양읍 도심 구간의 침수 피해를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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