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춘수 군수 코로나19 대응 초지 점검
함양군, 서춘수 군수 코로나19 대응 초지 점검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1.05.06 0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이경민 기자] 서춘수 함양군수는 지난 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특별방역기간 운영사항을 점검했다.

함양군 코로나19 확산세에 이어 선제적 조치로 서한문 발송, 진주 출·퇴근자 대봉산 숙소마련, 인근 남원시 인월, 운봉시장 폐쇄 조치 등 사례를 전파했다.

 특히, 서 군수는 회의에서 각 국장, 부서장 등으로부터 부서장·읍·면장 방역 책임제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후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세에 이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임과 행사로 인해 외부와의 접촉 등 감염요인이 많아지는 시기를 감안하여, 사전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

 함양군에서는 최근 외부 유입에 따른 확진자 3명이 발생하는 등 현재까지 모두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은 시설별 점검반을 편성 시설별 주 1회 이상 방문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더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