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국비 지원받아 16주간 파견
경남도립거창대학, 국비 지원받아 16주간 파견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8.3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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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도립거창대학
사진=경남도립거창대학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 국제협력원은 글로벌인제육성에 나섰다.

31일 경남도립거창대학 국제협력원은 2018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국비지원 선정 사업으로 재학생 4명이 16주간 각각 미국, 캐나다, 호주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정부에서 1인당 800만원씩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작년부터 새롭게 글로벌 현장학습 TF를 구성하고 학과, 국제협력원(사업추진), 산학협력단(예산집행)이 팀웍을 이루어 TOEIC성적 550점 이상인 학생들 중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했다.

그중 집중 교육시킨 결과, 2017년에는 3명(미국1, 영국1, 호주1), 2018년에는 4명(미국1, 캐나다2, 호주1)의 학생들을 파견할 수 있게 됐다.

국제협력원은 한국TOEIC위원회와 협의하여 매학기 최소 2회 이상의 TOEIC정기시험 고사장을 대학 내 설치하여 재학생들의 TOEIC응시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에 대한 결실로 TOEIC성적 500점 이상 학생의 숫자가 작년과 비교하여 7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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