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2020년 12월부터 운영 중단한 치매쉼터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쉼터프로그램이란 치매환자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치매악화 방지 및 사회적교류로 삶의 질 향상 및 인지기능 유지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쉼터프로그램 대상자 선정 시 코로나19 예방접종 2차 접종 완료자를 우선순위로 두어 접종 완료자에게 인센티브를 적용해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운영대상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벗지 않고 진행할 수 있는 인지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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