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오는 6월 4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격요건은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60세 이하 근로 능력자이며, 근무특성상 야외근무에 지장이 없는 신체가 건강한 자이다.
다만 관련 근무 경험이 있거나 인명구조, 구급 등 관련자격증 소지자가 있을 경우 우선 선발한다.
안전관리요원으로 선발되면 남해읍 오동, 삼동면 화천지역은 6월 12일부터 8월 22일까지, 그 외 소규모 유원지 8개 지역은 7월 17일부터 8월 22일까지 피서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임무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 및 예찰, 안전시설 및 인명구조장비 점검, 사고 발생 시 상황전파 등을 수행한다.
근무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 5일 근무이며 업무의 특성상 토, 일, 공휴일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재난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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