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17개 읍면별 풍물대회 성료
합천군, 17개 읍면별 풍물대회 성료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9.0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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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군=박영철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이 주최하고 합천군풍물연합회(회장 박종언)가 주관한 제6회 합천군수배 읍면별 풍물대회가 지난 2일 합천체육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 제6회를 맞이하는 이번 풍물대회는 제34회 대야문화제의 사전행사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준희 합천군수와 17개 읍면 풍물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이번 행사를 위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제34회 대야문화제 민속경기의 정식종목 중 하나인 풍물대회는 대회 규정에 따라 A조와 B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상은 대양면, 봉산면이 금상에는 가회면, 덕곡면 은상에는 합천읍, 야로면 동상에는 가야면과 쌍백면 장려상에 묘산면, 율곡면, 쌍책면, 청덕면, 삼가면, 대병면 특별상에 초계면과 적중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준희 군수는 “17개 읍면이 풍물로 화합하고 어울리는 단결된 모습을 보여줬으며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17개 읍면이 하나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7일부터 시작되는 제34회 대야문화제에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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