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오는 5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또한, 오는 6일부터 7일 양일간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5인조 단체 대항대회도 연이어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송재승)에서 주최하고 함양군태권도협회(회장 손유성)가 주관한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이다.
개회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을 비롯하여 선수 및 임원 가족 등 1,700여명의 태권도 가족들이 함께하며 대회를 축하했다.
태권도 시범단이 화려한 기술이 선보여 대회를 찾은 선수 및 가족들의 환호를 받았다.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는 겨루기와 품새 2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며. 겨루기 부문은 A리그(개인전·5인조 단체전)과 B리그(개인전)로, 품새 부문은 개인전과 복식전, 단체전 등으로 기량을 겨룬다.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5인조 단체 대항대회가 6일과 7일 양일간 선수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함양고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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