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박영철 기자] 경남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지난 3일 2018년도 제228회 정례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9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7일까지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안과 예비비 지출안」,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합천군 군수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의안을 심사하며 11일 화요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확정한다.
또한 12일부터 실시될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는 본청 실과사업소부터 읍면사무소까지 9일간 진행하여 20일 종료하고, 21일에는 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전체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1차 본회의는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당초 5,396억원에서 441억원이 증가한 5,837억원이 대한 문준희 군수의 제안설명과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유치를 위한 당면현안사항 설명한다.
결산안 및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배몽희의원, 간사에 정봉훈 의원, 위원으로 최정옥 의원, 장진영 의원, 임춘지 의원이 선임됐다.
또한, ‘합천 분재공원 조성사업’ 등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을 실시할 현장확인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박중무 의원, 간사에 신경자 의원, 위원으로 권영식 의원, 신명기 의원, 임재진 의원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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