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사회적응 및 자립생활 적응을 위해 설치·운영 중인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우리들의 집’이 지난달 28일 새 보금자리에 둥지를 틀었다.
사회복지법인 남해사랑의집에서 2011년 설치·운영 중인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우리들의집’은 장애인입소자 4명이 함께 생활하는 곳으로, 시설 노후로 인해 거주지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남해군은 ‘2021년 장애인거주시설 기능보강사업’ 선전을 통해 국비와 도비 1100만원을 확보해, 지역 내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한 아파트를 매입하여 지난달 28일 거주지 이전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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