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송도근)에 장학금을 기탁한 두 번째 공무원이 나온 하루 만에 세 번째 주인공이 다시 나타났다.
사천시 동서동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서 근무하는 박예지 주무관이다.
박예지 주무관은 지난 30일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박 주무관은 올해 결혼을 하며 동료 직원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았고 감사하는 마음에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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