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박영철 기자] 오태완 의령군수는 지난달 30일 자굴산,한우산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자굴산 일원에는 300억 원을 투입하여 산림생태, 휴양, 문화, 교육 등을 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자연 휴양림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2021년 하반기 개장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토목, 조경 등의 기반공사와 숲속의집, 카라반 등 숙박시설 공사를 완료했으며, 전시시설 공사와 각종 시설물 정비 및 보완중에 있다.
향후 네트어드벤처 등의 산림레포츠시설과 도깨비 황금동굴이 휴양림 내에 함께 조성되면 관광 자원화의 시너지 효과가 높을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우산 일원의 주요자원인 꽃, 호랑이, 바람, 별을 테마로 하는 에코공원 조성사업(35억 원)과 호랑이 쉼터에 놀러간 도깨비 만들기 사업(20억 원), 한우산 별천지마을 조성사업(45억 원) 등도 추진 중에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