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제34회 대야문화제 개막
합천군, 제34회 대야문화제 개막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9.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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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군=박영철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9회 군민의 날행 사가 합천읍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29회 군민의 날, 제37회 군민체육대회, 제34회 대야문화제가 대야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과 함께 대야문화제 축하공연무대가 마련됐다.

축하공연은 합천초등학교 관악부의 연주, 유치원 합창, 합천고교 댄스춤, 노인대학 건강체조 등이 펼쳐져 유치원 어린이부터 80대 어르신들까지 참여하는 화합의 무대로 군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희망행복콘서트는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이라는 군정 슬로건 아래 인기 유명가수 코요테와 박미경, 지원이가 다채로운 노래와 댄스를 2시간 정도 선보임으로써 예전과는 다른 품격 높은 대야문화제 분위기가 연출됐다.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대야문화제는 신라 죽죽장군의 충절과 용맹을 기리고 5만 군민과 30만 재외향우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행사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전승 보전하고 대내외적으로 합천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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