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박영철 기자] 경남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부터 오는 9월 까지 토요프로그램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책놀이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2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책놀이 교실은 독서지도사 자격을 소지한 전문강사가 유아의 연령과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가 얼마나 동화책을 좋아하고 엄마와 함께 하고 싶어하는지 다시 한 번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단순한 독서가 아닌 ‘놀이’를 접목한 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좀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