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100억원 소상공인 융자지원사업 추진
산청군, 100억원 소상공인 융자지원사업 추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7.14 0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하반기 중기육성자금을 지원한다. 

군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난 상반기 70억원 규모에서 하반기 10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업체당 융자금 대출 한도액은 업종별 최대 5억원이며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조건이다. 이는 상반기 3억원에서 상향된 것이다. 

특히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3.5%(이차보전금)를 지원, 기업이나 중소상공인들의 실제 이자 부담을 던다.

  접수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다. 군은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금융기관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하반기 들어 산청농업협동조합과 추가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5개 금융기관(농협은행산청군지부, 경남은행산청지점, 산청새마을금고, 기업은행진주지점, 산청군농업협동조합)과 14개 읍면 농협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군청 경제교통과 지역경제담당(☏970-6803)부서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