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스마트 하수도공모사업‘선정’쾌거
합천군, 스마트 하수도공모사업‘선정’쾌거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7.1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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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스마트 하수도 자산관리체계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전 강화와 운영 효율화 등을 위해 하수처리 全 과정에 대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 원격 제어관리, 지능화, 등 자산현황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한 자산의 최적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하수도 자산관리 선도사업을 통해 하수처리장, 하수관로 등 하수도시설물 관련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잔존수명 예측 및 연장, 개량 수요분석 등 하수도 분야 스마트 기술 도입으로 효율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하수도시설물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 하수도 사업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수도 자산관리체계 구축’ 분야에 합천읍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대상시설로 신청한 결과 전국40곳의 지자체 77개 시설 중 최종 선정된 10개 시설에 포함돼 총 17억 400만원의 사업비 중 88%를 국비로 지원받아 스마트 하수도 자산관리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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