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지난 9일 남해평생학습관에서 ‘남해군 지역사회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사례분과회의(위원장 이연주 청년혁신과장)’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유사사례 사건 방지 및 위기 아동청소년 발굴을 위한 제안사항을 토의하는 한편, 위기청소년의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여러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특히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포함하여 관내 필수 유관기관인 남해경찰서, 남해교육지원청WEE센터 등 총 13명의 실행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위기 아동 청소년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 교육, 홍보 등의 각 기관별 특성에 맞는 제안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합동캠페인 등을 추진하여 연계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문의는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 863-5279, 860-3885,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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