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쏘가리 치어 3만2000미 방류
산청군, 쏘가리 치어 3만2000미 방류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7.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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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이 ‘민물의 제왕’으로 불리는 쏘가리 어린고기 방류사업을 실시했다.

  군은 경호강과 덕천강, 양천강에 쏘가리 어린고기 3만2000여마리를 방류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매년 쏘가리, 은어, 다슬기등 다양한 토속어류를 방류해 수산자원 증식에 힘을 쏟고 있다.

  그 결과 쏘가리 개체수가 꾸준히 증가해 어업인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전국의 많은 쏘가리 낚시 마니아들이 산청을 찾아 손맛을 즐기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개최되지 못했지만 코로나19 이전에는 매년 산청군수배 쏘가리 낚시대회를 개최, 산청이 쏘가리 낚시의 메카임을 알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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